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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양사 간에 체결한 MOA를 본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ORAC社는 합작법인 설립과는 별도로 일본 내 판매독점권 부여에 따른 로열티 2,000만 불(한화 약 200억 원)과 합작법인의 지분 30%를 디지파이코리아에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파이코리아는 특수 위성통신안테나를 개발해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 회사이며, ORAC社는 일본의 각료와 통신기업, 일본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일본 최대 도시개발, 문화 융합 및 언론 통신협력사이다.
설립식에 일본 측 인사로는 ORAC社의 이와타 류지(Ryuji Iwata) 회장을 비롯해 ORAC社의 카와바타 테루타카(Terutaka Kawabata) 대표이사와 니시지마 키요시(Kiyoshi NIshijima)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 인사로는 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권철현 前 주일대사 등 정관계 및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대표는 “일본 측 파트너인 ORAC 社는 일본 통신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일본 통신시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관측되며, 실제로도 ORAC 社는 일본의 거대통신사를 사업파트너로 참여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디지파이코리아의 위성통신안테나 기술은 기존의 인터넷통신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저궤도위성에서 전파를 받는 안테나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주파수를 증폭해 반경 8km 내에 초고속 와이파이존(WIFI Zone)을 만들 수 있는 디지파이코리아 만이 갖고 있는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은 미국 국토안보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안전망 구축의 모델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최첨단 차량용 소형 안테나는 오지는 물론 랜 망이 구축되지 않은 장소에서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초고속 인터넷과 실시간 방송을 구현할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파이코리아는 한국 IT기업 최초로 2014년 미국 국토안보부와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동 24개국, 베트남, 대만,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13개국과 위성 인터넷 서비스망 구축 MOA를 체결한 바 있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수주물량이 5,000만 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최대 관건인 생산 문제는 국내 및 다국적 기업 몇 곳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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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디지파이코리아는 아프리카와 같이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개발 빈곤국에는 한때 원조를 받았던 국가의 구성원으로서의 인도적 책무로서 무료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이와타 대표는 “일본 국내에 디지파이코리아의 차세대 기술을 일본의 통신기술과 접목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섬과 오지 등 통신 사각지대가 많은 일본으로써는 통신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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