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중공업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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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7-31 오후 5:44:27

    수정 2014-07-31 오후 5:44:27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31일 수시평가에서 현대중공업(00954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한신평은 조선, 해양, 플랜트부문의 공사 손실 충당금 설정, 공사기간 지연으로 인한 비용 증가 등을 고려해 등급 전망을 내렸다.

한국기업평가도 현대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하고, 부정적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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