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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성명에서 “온라인 세계는 21세기 여성과 소녀를 겨냥한 폭력과 맞서는 최전선”이라며 “우리 정부는 (AI) 챗봇과 ‘옷벗기기(nudification) 도구’에 대해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개인 동의 없이 유포된 은밀한 이미지에도 디지털 태그를 부착해 아동 성착취물이나 테러 콘텐츠처럼 자동 삭제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논란이 확산하자 X는 ‘비키니 모드’로 불린 해당 기능을 차단하고 불법 콘텐츠를 삭제했다고 밝혔지만, 세계 각국 규제당국의 집중 조사와 더불어 소셜미디어(SNS) 전반에 대한 규제 강화 논의를 촉발했다.
오프콤은 지난달 5일 관련 조사를 개시했다. 유럽은 호주가 지난해 통과시킨 법안을 참고해 청소년의 SNS 이용 제한 법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은 이미 동의 없이 촬영된 ‘사적인’(intimate) 이미지 공유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영국 법은 사적인 상황을 성행위 중인 모습이나 나체·부분 노출 상태, 무슬림 여성이 히잡을 벗은 경우 등 문화적으로 ‘프라이빗’ 또는 ‘은밀’한 상황으로 규정하고 있다.
피해자의 콘텐츠 삭제를 돕는 영국 비영리단체 ‘리벤지 포른 헬프라인’은 “현재 90% 이상 삭제 성공률을 보이지만 플랫폼들이 항상 협조적이진 않아 여러 차례 요청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영국 안전한 인터넷 센터’의 데이비드 라이트 대표는 지난해 의회 보고서에서 “피해자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그들은 ‘지금 당장’ 지원과 삭제를 원한다. 몇 시간이나 며칠이 걸리는 것은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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