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이번 주말부터 150원 오르는것으로 알려진 23일 서울 지하철 서울시청역에 도시철도 운임조정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지하철 기본요금은 28일 첫차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일반요금 인상 폭은 150원이지만 청소년·어린이는 기존 할인비율(청소년 약 42% 할인, 어린이 약 65% 할인)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일반요금보다 소폭 요금이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