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영이엔씨(065570)는 전 대표이사 및 임원 3명으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횡령배임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71%다.
회사 측은 “제반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영이엔씨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