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연준 후보 5명으로 압축…선물지수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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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0 오후 8:56:14

    수정 2025-10-10 오후 8:56:1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내년 5월 임기가 종료되는 가운데 차기 의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11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시간 가량의 고강도 면접을 거친 뒤 이들 중 5명으로 압축한 것이다. 재무부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후보는 미셸 보우먼 연준 부의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릭 리더 블랙록 채권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다.

앞으로 수주 또는 수개월 내에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이 진행되며 재무부 고위 관계자 2명과 백악관 고위 관계자 2명이 추가로 참석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면접 절차는 11월 27일 추수감사절 이후에야 마무리될 수 있다.

한편 연준에 대한 독립성 우려에도 시장은 여전히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며 미국증시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 일 장 초반 S&P500지수는 6764.58까지 오르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후 약세로 돌아서 0.28% 하락 마감됐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1분 S&P500선물지수는 전일대비 0.1%, 나스닥100선물과 다우선물지수는 각각 0.1%와 0.14%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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