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고도 추론 AI '제미나이 3.1 프로' 출시…성능 2배 향상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ARC-AGI-2서 77.1% 기록…복잡한 과제 해결 가능
AI 스튜디오·버텍스 AI·제미나이 앱 등 순차 적용
코드 기반 애니메이션 생성 등 실무형 워크플로우 지원
  • 등록 2026-02-20 오전 9:50:31

    수정 2026-02-20 오전 9:50:31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구글이 고난도 추론 작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3.1 프로’를 출시하고 일반 이용자와 기업·개발자 대상 서비스 전반에 순차 확대 적용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제미나이 3.1 프로(사진=구글코리아 블로그)
이번에 공개된 제미나이 3.1 프로는 ‘제미나이 3’ 시리즈를 기반으로 핵심 추론 능력을 대폭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단편적인 문답을 넘어 복잡한 문제 해결과 고도의 논리적 판단이 요구되는 작업에 초점을 맞췄다.

구글에 따르면 3.1 프로는 새로운 논리 패턴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ARC-AGI-2’에서 77.1%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모델인 3 프로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수치로 복합적 추론 영역에서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제미나이 3.1 프로는 이날부터 순차 배포된다. 개발자는 업그레이드된 구글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API, 제미나이 CL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구글 안티그래비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등을 통해 프리뷰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버텍스 AI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도입 가능하며, 일반 이용자는 제미나이 앱과 노트북L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미나이 3.1 프로 성능(사진=구글코리아 블로그)
3.1 프로는 특히 모델이 스스로 최적의 해결 방식을 판단·실행해야 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환경에서 성능을 강화했다. 복잡한 개념의 시각화 구현, 데이터 통합, 창의적 프로젝트 설계 등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사례로는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웹사이트에 바로 적용 가능한 애니메이션 SVG를 코드 형태로 생성하는 기능이 제시됐다. 픽셀 기반 영상이 아닌 순수 코드 방식으로 구현해 해상도 제약 없이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파일 용량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글은 향후 코딩 및 확장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환경에서 3.1 프로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미나이 앱에서는 ‘구글 AI 프로’ 및 ‘울트라’ 플랜 구독자를 대상으로 상향된 사용 한도를 적용했으며, 노트북LM에서도 프로 및 울트라 이용자에게 독점 제공한다.

구글은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더욱 스마트하고 강력한 기준점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결과물과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월드컵에 뜬 한국계 미녀
  • 카리나·윈터 응원
  • 화사, 힙한 나시
  • '재선거' 시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