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나, AI·보안 기술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수익성 개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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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분기배당 지급… 주주친화 경영 및 기업 가치 제고 강화
AI기반 지능형 문서중앙화로 하반기 실적 반등 견인 기대
  • 등록 2026-05-18 오후 1:26:31

    수정 2026-05-18 오후 1:26:3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엔터프라이즈 융합 플랫폼 기업 이노테나(333050)(대표 김인수·윤영호, 구 모코엠시스)가 AI 보안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과 기술 투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노테나(333050)는 15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7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 감소했으나, 적극적인 R&D 투자 기조 속에서도 영업이익 4.9억 원과 당기순이익 5.5억 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기존 연계솔루션 및 APM 부문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MI advanced for CLOUD, AI 기반 제품 고도화 검증(ILINK WITH MCP) 및 AI기반 지능형 문서중앙화 플랫폼 개발 등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 확대가 반영된 결과다.

이노테나는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와 더불어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AI 오토메이션 솔루션 기업 이든티앤에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RAG(검색증강생성) 모델링 및 AI기반 지능형 문서중앙화 플랫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AX 전문기업 솔리데오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지능형 문서중앙화 솔루션 ‘엠파워 이지스-씨’와 PINO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공공 디지털 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생태계를 넓혀가는 한편, 이노테나는 AI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통제할 수 있는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 개념을 도입해 사용자별 접근 권한 관리와 데이터 활용 범위를 철저히 제어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AI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권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도 구체화되고 있다. 적정 주가 수준 유지와 주당 가치 제고를 통해 우량주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한 5대 1 주식병합 절차가 마무리되어, 오는 5월 20일 신주권 변경상장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식병합으로 액면가는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을 완료했으며, 첫 분기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인수 이노테나 대표는 “현재 연계솔루션과 보안솔루션 양대 축에서 견고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투자한 MI advanced for CLOUD 및 AI기반 지능형 문서중앙화 플랫폼 솔루션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며 “금융, 공공, 제조 등 전 산업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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