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보육시설을 통한 코로나19의 어린이 집단감염 사전 차단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 시 관계자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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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밀집도가 높은 가정 어린이집 및 장애아 전담·통합 어린이집 40곳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방역 점검하며 특히 ‘코로나19 유행대비 대응지침(어린이집용)’ 이행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비상연락체계 구축상태 △감염관리책임자지정 △일일건강상태 체크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 수행 △매일 소독 실시 △방역물품 비치현황 등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미흡한 부분은 현장지도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향후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수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방역지침 준수명령을 위반한 경우 코로나19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시설 관리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며 “어린이집은 면역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곳인 만큼 방역관리 및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