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2025년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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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봄 가든페스타에는 △작약·튤립이 흐드러진 장미정원 △지역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 △한탄강에서 채집한 돌로 만든 돌탑정원 △잔디광장 △신들의 정원 △열대식물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
기린과 코끼리 등 동물 모양의 대형 토피어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장한 국내 최장 410m 한탄강 Y형 출렁다리 위에서는 협곡과 기암괴석은 물론 봄꽃으로 가득한 축제장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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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마켓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인 포천의 이름에 걸맞게 반려동물 놀이터에서는 5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펫티켓 클래스, 반려견 훈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어질리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운영하고 양산도 무료 대여할 수 있어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이용료의 일부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입장료는 6000원이며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30만명의 방문객, 세외수입 12억원, 경제 파급효과 130억원을 달성하며 포천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