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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자동분류에 의한 자유공모 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정책 분야에서는 국토·교통이 17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 분야에서는 제조업이 1345건으로 가장 높은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지정공모 분야(10개 과제)에서는 행정안전부 ‘AI로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 만들기’ 과제에 1617건이 접수돼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달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한다. 심사는 정책·기술 세부 분류별 3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전문가가 10여일간 집중 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아이디어 도용과 유출을 막기 위해 심사위원은 비밀유지 서약 후 지정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시스템을 통해서만 열람하여 평가를 진행한다.
아이디어 1건당 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점수 표준화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총 10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오는 9월까지 창업, 사업화,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도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아이디어 스케일업을 시작으로 정책 아이디어는 실증까지, 기술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과 시작품 제작까지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정책 아이디어는 소관 부처 담당 공무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모두의 아이디어 흥행 돌풍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소망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면서 “이렇게 모인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각 부처의 정책에 반영돼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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