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서울반도체(046890)는 오스트리아의 친인간조명 전문제조기업 루미테크와 인간친화적 조명제조기술인 ‘PI-LED’ 특허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를 이용한 LED 모듈 개발에 착수했다.
PI-LED 기술은 태양광에 가까운 밝기와 색을 내는 차세대 기술로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LED가 구현하지 못했던 다양한 색으로 변화할 수 있어 산업적으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은 “인간은 태양광에 맞춰 생체리듬을 형성해 왔다”며 “PI-LED 특허기술을 스마트 조명용 LED인 아크리치3의 블루투스 리모콘에 적용해 건강하고 편안한 빛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3에 PI-LED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상용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테판(Stefan) 루미테크 대표이사는 “루미테크의 PI-LED 기술이 서울반도체의 우수한 LED 제품에 적용돼 LED 업계를 선도하는 프리미엄기술로 자리매김하고 2020년에 전체 조명시장의 10%를 차지하게 될 친인간적 LED 조명시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 PI-LED를 적용한 사무실의 모습(가상도). 사진=서울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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