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안전판매 최우선…지역사회 상생 앞장"

동양생명 경주지점, 완전판매 최우선…"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의 시작점"
한파 어려움 겪는 지역사회 이웃 위해 연탄 기부·배달 봉사활동
  • 등록 2025-01-20 오후 6:50:20

    수정 2025-01-20 오후 6:58:41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동양생명이 나눔을 통한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20일 경주지점이 지난 1992년 1월 개설한 이후 현재 동양생명 남부본부를 대표하는 주요 지점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김유정 지점장의 리더십 아래 매니저 5명과 FC 28명 등 총 36명의 지점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FC로 동양생명에 입사했던 김 지점장은 지난 2023년 5월 동양생명 최연소 지점장으로 승진하며 완전판매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영업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 지점장은 “완전판매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의 시작점이자 보험 신뢰의 근본이다”며 “보험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업계에 완전판매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 덕분에 경주지점의 13회차 평균 계약 유지율은 약 94.3%에 달하며, 이는 지난 2023년 기준 생명보험사 평균인 83.2%를 웃도는 높은 수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지점은 매출과 규모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0개월간 23명의 새로운 FC들을 영입했으며 실제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하는 FC들도 2023년 대비 2024년 하반기 기준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속 FC 규모 확대는 영업 활성화로 이어지며 지난 2023년 11월 경주지점의 보장성 월납 초회보험료는 2014년 11월 대비 약 193.4% 증가했다.

경주지점은 충실한 영업활동을 바탕으로 규모의 확대와 양적 성장을 이루는 것을 넘어 보험사의 생명 존중과 선한 역할을 실천하며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주지점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지점 직원들이 함께 모금하여 포항연탄은행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직접 참여했다. 아울러 김 지점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주지점 직원은 월드비전, 유엔난민기구,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영리단체에 매월 기부하고 있다.

동양생명 경주지점이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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