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풀무원샘물이 100% 자회사인 생수 제조판매업 샘소슬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풀무원(017810)이 28일 공시했다. 완전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합병 완료시 풀무원샘물은 존속회사로 계속 남으며 피합병회사 샘소슬은 합병 후 소멸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본 합병으로 인해 풀무원샘물이 발행할 신주는 없다”면서 “합병 완료후 풀무원샘물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