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제주도와 판매·관광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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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9 오후 6:11:16

    수정 2025-05-19 오후 6:11:1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홈쇼핑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농수축산물·가공품 판매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제주 농수축산물·가공품 판매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홈쇼핑은 경기 불황에 관광객이 줄어든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내수 소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TV,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제주도 특산품 판매를 촉진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제주도 농수축산물 판매를 위한 방송을 월 3회 이상 편성한다. 첫 방송은 다음달 5일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황정민쇼’ 특집전이다. 제주산 옥돔·고사리·블루베리 등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현대H몰에서는 다음달부터 제주 특산품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기획전도 선보일 방침이다.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여행 패키지 판매 방송을 기존 대비 20%가량 확대 편성한다.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하는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파크골프대회’도 관광 활성화 지원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프로그램을 통한 제주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형 복지제도도 확대한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핑, 오름투어 등 임직원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한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제주도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알리고 제주 현지 농가와 중소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홈쇼핑이 가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도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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