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오라클,개장 전 2%↑…"조정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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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0 오후 9:20:58

    수정 2025-10-10 오후 9:20:5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올해에만 78%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조정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타일러 레드키 시티그룹의 애널리스트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달사이 10% 가량 하락한 오라클에 대해 “클라우드 사업 내 AI 인프라 수요 확대가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조정시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올해 급등세를 보인 오라클 주가는 지난 9월 10일 345.72달러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최근 조정을 받고 있다.

그는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395달러에서 4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296.96달러보다 약 40%나 높은 수준이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의 신규 계약 증가세도 주가 상승의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그는 평가했다. 주요 AI 고객의 인프라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성장 속도도 빠른데다 데이터 손실 허용 범위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같은 호평에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8분 기준 전일 대비 2.14% 상승한 303.31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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