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니어일자리센터' 통해 634명 취업…"일자리 모델 지속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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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니어 취업사관학교·시니어 인력뱅크 운영
교육부터 취업까지 촘촘히 지원
그동안 457개 공공·민간기업과 시니어 일자리 협력
  • 등록 2025-11-18 오전 11:15:00

    수정 2025-11-18 오전 11:15: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니어 맞춤형 직무훈련과 취업을 지원하는 ‘시니어 취업사관학교’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인력뱅크’를 구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통서는 총 634명이 취업하고, 시니어 인턴십에는 337명이 참여한 성과를 보였다.

(사진=서울시)
시는 먼저 내년 상반기 중으로 탐색반(진로 탐색)· 속성반(직무훈련)· 경력인재 지원사업(인턴십) 3단계에 걸친 ‘시니어 취업사관학교’ 과정을 열고 직무 적응력과 고용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니어 구직자의 경력, 역량, 희망 직무 등과 기업의 채용 요건 및 실무 특성을 종합 분석하여 매칭하는 취업지원 플랫폼 ‘시니어 인력뱅크’도 내년 시스템을 구축한 뒤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센터는 이날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70여 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를, 19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니어 경력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지속가능 인재전략 컨퍼런스’를 연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일할 의지와 역량 있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알선 △기업수요 맞춤형 직무교육 △시니어 직무실습(인턴십) 등 취업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가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기업수요 맞춤형 직무교육 △시니어 직무실습(인턴십)연계 △현장 면접형 잡매칭데이 등 총 457개 공공 및 민간기업(민간기업 259개, 공공기관 146개, 기타법인 및 단체 52개소)과 시니어 일자리 지원을 협력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한 현장 중심의 직무훈련·상담·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10개월 만에 고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시니어 취업사관학교’ 등 체계적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이 스스로 경력과 삶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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