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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증시를 견인 중이다. 외국인이 708억원, 기관이 2252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3617억원어치 순매도다.
간밤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협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01포인트(0.38%) 오른 4만447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45포인트(0.67%) 상승한 6066.44, 나스닥종합지수는 190.87포인트(0.98%) 뛴 1만9714.27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상승 우위다. 운송장비부품과 제약이 2%대 오르는 가운데 오락문화와 금속, 제조, 기계장비, 일반서비스 등이 1%대 강세다. 반면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강세 우위다. 삼성전자(005930)가 1%대, SK하이닉스(000660)는 강보합권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4%대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약보합이다. 현대차(005380)와 셀트리온(068270)은 강보합이다.
종목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한화 오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에 19%대 강세를 시현 중이다. 참엔지니어링(009310)이 16%대, 아남전자(008700)가 14%대, 엠앤씨솔루션(484870)이 10%대 오르고 있다. 반면 엑시큐어하이트는 8%대 하락 중이며 인스코비(006490)와 서울식품우(004415)는 7%대, 경방(000050)은 6%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