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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25(전쟁) 참전국인 22개국에 감사의 의사를 표명한다는 건 반대할 국민이 없을 거다. 근데 알다시피 용산 전쟁기념관이라는 곳이 서울에 있다. 감사의 정원도 그쪽에 해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사의 정원’에 들어갈 돈이면 강북 지역의 경전철 노선인 서부선 착공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 7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리는 “오늘 시민단체나 (다른 분들로부터 비판하는) 이런 말씀을 들었기에 행정적으로, 절차적으로, 법적으로 살펴볼 바가 없는지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는가”라며 “광화문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실현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도 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한미 동맹과 고귀한 희생, ‘감사의 정원’으로 기리겠다”고 밝혔다.
당시 오 시장은 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25전쟁 정전 기념일 맞이 발언을 언급하며 “서울시 역시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광화문 광장에 ‘감사의 정원’ 조성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며, 22개 참전국을 상징하는 빛 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받들어총’ 형태로 만들어진다”며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향후 모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 시 들르게 될 한미 동맹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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