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모든 지역 여행경보 3단계…“출국 권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6-17 오후 1:20:44

    수정 2025-06-17 오후 1:20:4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닷새째인 17일 이란 전 지역에 여행경보를 ‘출국권고(3단계)’로 발령했다.

기존 발령된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조치로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로 지정됐다.

외교부는 “이란 내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의 선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과 무력 충돌이 닷새째에 접어들었으며 양국은 스텔스기 등을 동원한 정밀 폭격과 미사일 세례를 주고받으며 교전을 거듭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사실상 ‘소개령’에 준하는 대피 권고를 하는 등 현지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교부 제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하~ 고민이네!
  • 제니의 발가락 신발?
  • 불금 메뉴는?
  • 이게 특전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