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종속회사인 COPUS JAPAN Co., Ltd.에 대해 24억 5162만 5000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31%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다. 채무보증 총잔액은 140억 7077만 2000원이다.
회사 측은 “본 공시는 COPUS JAPAN Co., Ltd.의 운영자금 차입을 위해 당사가 2억5000엔 연대보증을 결정한 건”이라며 “2025년 2월 25일 공시한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의 채무보증기간 연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