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21일로 연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0-05-12 오후 4:09:53

    수정 2020-05-12 오후 4:09:53

(사진=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고교 3학년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1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초 4월 8일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같은달 28일로 연기된데 이어 이번달 7일, 12일로 순연됐고 고교 3학년의 개학 예정일 다음날인 14일로 연기됐다가 이태원 클럽 사건으로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등교 개학과 함께 연기됐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해 치러지며 평가 영역은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평가는 지난달 24일 성적 산출 없이 재택에서 시험지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3에게는 4월 학평이 처음으로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인 셈이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류현진 아내, 시아버지와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수능 D-1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