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카찹하이케어는 국내 유일 수소차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H2Care)’를 성공적으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케어는 최근 수소차 시장 성장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현재 3.6만 대의 수소차가 등록하여 이용 중이다.
하이케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수소차주와 수소충전소 사업자에 특화된 편의성 높은 서비스 및 솔루션을 완성했다. 전국 단위의 △실시간 수소충전소 영업·고장정보 △수소충전소 수소잔량 △수소충전소 수소차 완충가능대수 △수소판매가격 △수소충전소긴급제보 △수소충전소예약 △수소충전소통합검색 △수소차종별(승용/버스) 수소충전소 대기차량수 △즐겨찾는 수소충전소 푸시 알림 받기 등 수소차주와 수소충전소 사업자에 특화된 기능들을 대폭 강화했다.
이원재 카찹하이케어 대표는 “이번 서비스 및 솔루션 리뉴얼을 통해 다가오는 5만 수소차 시대를 준비하고 수소충전소 사업자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서비스로서의 수소(H2aaS) 기술을 이끄는 수소 에너지 DX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카찹하이케어는 2020년 HL만도로부터 SI투자유치를 통해 ICT기술 기반의 수소 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서울에너지공사, JNK글로벌, 효성중공업,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린데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CRM 솔루션을 보급함에 따라 수요자(수소차주)뿐만 아니라 공급자(수소충전소 사업자)의 수소 충전 업무 DX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