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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후 양측이 합의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김 실장은 한국이 한반도 재래식 방위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 측이 NCG 회의에서 재래식 방위 주도 방침을 밝혔다고 회의 결과물인 성명에 명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 현대화’를 명분으로 한국 등 동맹국의 역할 확대를 요구하고, 이 대통령도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목표로 국방비 증액 등을 추진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측의 수퍼 대행은 핵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해 한국에 대해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1∼4차 NCG 회의 결과물이 담긴 발표 자료에는 모두 북한 관련 표현이 있었지만, 이번 5차 회의 결과물에는 북한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었다.
양측 대표는 또한 NCG가 한미동맹 및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NCG 과업의 실질적 진전을 지속해서 달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오랫동안 NCG 회의가 열리지 않아 미국 측이 NCG에 대해 재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번 회의를 통해 이를 불식한 셈이다.
아울러 양측은 핵억제 심화교육, NCG 모의연습(TTS),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TTX)과 같은 NCG 활동이 잠재적 한반도 핵 유사시에 한미동맹의 협력적 의사결정을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양측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 제6차 회의를 개최한다는 등의 향후 NCG 임무계획 및 주요활동도 승인했다.
NCG는 북핵에 대한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한국이 미국의 핵 운용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양자 간 협의체다. 2023년 4월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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