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혈액 공급, `젊은 학생`이 책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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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6-13 오후 4:37:50

    수정 2016-06-13 오후 4:37:5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우리나라 혈액은 10~20대가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전체 현혈률의 79%나 차지한 것. 또한 헌혈자의 절반 이상은 직업이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주요 혈액 통계에 따르면 전체 헌혈자 수는 308만 2918명이다. 이는 전년(305만 3425명)보다 약 10% 늘어난 수치다.

전체 헌혈자 중 직업이 학생인 경우는 166만 2741명으로 독보적인 비율(53.9%)을 보였다.

뒤이어 회사원 55만 8505명(18.1%), 군인 44 만5129명(14.4%), 기타 25만 5335명(8.3%), 공무원 6만 9418명(2.3%)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층으로 따져보면 10~20대가 무려 79.9%의 수치를 보였다. 10대 헌혈자는 104만 8941명(34.0%), 20대 132만 5606명(43.0%)으로 조사된 것.

아울러 30대 37만 2243명(12.4%), 40대 23만 7284명(7.7%), 50대 이상 9만 8844명(3.2%)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개인 헌혈자는 214만 3236명으로 전체의 69.5%를 차지해 단체 헌혈자인 93만 9682명(30.5%)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성별 비율은 남성 216만 5411명(70.2%), 여성 91만 7507(29.8%)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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