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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국조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이 “GM은 어느 부처가 주무부처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는 김 부총리가 “주무부처는 산업부”라고 밝힌 것과 차이가 있다. 여전히 한국GM 문제와 관련해 정부 구조조정 컨트롤타워에 혼선이 있는 모양새다.
이어 그는 “부처끼리 책임소재 문제가 생길 경우 감당이 안 되니 핑퐁치는 게 아니냐”면서 “정부와 관려가 책임의식으로 같이 대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다른 얘기를 한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