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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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개교 학생 및 여성 CEO 약 300명 참석
  • 등록 2025-05-20 오후 4:01:28

    수정 2025-05-20 오후 4:01:2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0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업 참가 학교로 선정된 전국 30개 학교의 학생들과 여성CEO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은 박창숙 여경협 회장의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식 △출범 퍼포먼스 △여학생의 꿈 발표 △여성CEO특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학생의 꿈 발표’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미래 스포츠 산업 CEO △여행업 CEO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인 △자신의 호텔 설립 △건강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 등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예비 여성경제인으로서의 포부를 다졌다.

‘여성CEO 특강’에는 2024년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박수빈 계단뿌셔클럽 대표가 연사로 나와 사회혁신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을 소개했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성공한 여성CEO들이 멘토가 되어 여학생들을 미래 경제를 이끌 여성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한다.

(사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올해 사업에는 여성특성화고 19개고, 일반여고 6개교, 여자대학교 5개교에서 총 1200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해 △여성CEO 특강 △실전 창업 멘토링 △통합 워크숍 △여성기업 현장탐방 △글로벌 체험 등을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여경협은 “사업 3년차를 맞는 올해는 사업의 내실 강화를 위해 학교별 특성화 플랜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여고·여대생에게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고 창·취업이란 희망의 꽃을 피워 성공의 열매를 맺도록 선배 여성CEO가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기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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