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외국계 매수세에 5%↑…10거래일만에 반등

  • 등록 2024-12-10 오후 2:49:48

    수정 2024-12-10 오후 2:49:4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가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세에 힘입어 5%가량 상승하고 있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46분 현대차(005380)는 전날 대비 4.98%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가 반등세를 나타낸 것은 10거래일 만이다. 현대차는 전날 20만1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장중 20만원 붕괴 위험에 직면하기도 했다.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현대차가 강세를 띠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매수 상위 창구 상단에는 맥쿼리증권, 모건스티리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들어 11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자동차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54만8333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글로벌 판매량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3.3%로 집계돼 지난 198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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