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지난 12일 남양주FC(남양주시민축구단) U18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바른세상병원이 남양주F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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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FC U18팀의 선수들은 바른세상병원의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창단 첫 해인 2024년, 남양주FC U18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U17유스컵에서 16강(본선진출)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후기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참단팀으로선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남양주 FC U18팀을 대표해 참석한 윤영환 감독은 “스포츠 손상치료로 유명한 바른세상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치료를 받고 잘 성장해 나가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른세상병원을 대표해 협약식에 참석한 신현성 행정원장은 “척추 관절 치료뿐 아니라 스포츠손상치료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축구는 부상 발생빈도가 높은 스포츠로 선수들의 좋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척추ㆍ관절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며 스포츠 손상 치료에서도 알려진 바른세상병원은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많은 선수들을 치료해 왔으며,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 파견을 한 병원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2020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축구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단체와 협약을 맺고 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