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IG D&A 'DSA 2026' 전시장 조감도 (자료=LIG 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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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LIG넥스원의 방산·항공우주 사업부인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거리·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를 중심으로 한 다층 방공 솔루션을 앞세워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역내 국가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IG D&A는 20일~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국방·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로 1988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LIG D&A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이번 전시에서 LIG D&A는 다층 통합 방공체계를 핵심으로 첨단 유도무기 기술을 집중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무기 ‘해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등이다.
이와 함께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대포병 탐지용 ‘대포병레이다’ △정밀유도 공대지 항공무장 ‘KGGB’ 등도 전시해 육·해·공 전 영역에 걸친 무기체계 경쟁력을 강조한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국방력 강화 기조에 따라 방공체계 도입 수요가 확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LIG D&A는 ‘천궁-II’를 중심으로 한 다층 방어체계 구축 역량을 부각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현수 LIG D&A 해외사업부문장은 “지금까지 축적한 첨단 기술력과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중점 소개할 것”이라며 “K방산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