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비쥬,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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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공모가 대비 190%대 상승
  • 등록 2025-05-20 오후 4:16:20

    수정 2025-05-20 오후 4:16:2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바이오비쥬(489460)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두 배 상승)로 마감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양준호 바이오비쥬 대표이사,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바이오비쥬는 공모가(9100원) 대비 101.98% 상승한 1만 8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91%대 오른 2만 6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18년 설립된 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와 HA필러를 중심으로 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외주 생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설비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표 제품은 △칸도럽(스킨부스터) △아세나르트(HA필러) △코레나(코스메틱) 등이 있다.

바이오비쥬는 설립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주력 타깃으로 현재까지 중국, 동남아, 유럽, 중동 등 21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했다. 특히 핵심 수출 시장인 중국의 경우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직접판매(D2C) 채널을 조기에 구축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GMP 설비인 2공장 증설, 연구개발(R&D) 및 신제품 개발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바이오비쥬는 지난 8~9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133.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 증거금으로 4조 229억원을 모으며 흥행했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2466개 기관이 참가해 109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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