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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운전도로연수 전문업체 ‘거북이 드라이브’의 관계자에 따르면 20대 초반의 나이에 운전면허를 따는 것과는 달리 막상 운전할 일이 없기 때문에 운전이 필요한 나이에 재교육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지만 바쁜 스케줄 등으로 시간이 촉박한 이들이 시간을 내서 운전연수를 받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터.
이에 교육을 요청하는 이들의 자택이나 직장 인근에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는 방문도로연수를 찾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습코스를 출퇴근 도로, 시내주행 등 실제 수강생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로 선정해 연수가 끝난 후 바로 실전운행을 가능하게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운전교습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거북이 드라이브 측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연수용 종합보험가입이 완료된 차량으로 수업을 진행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고에 대비해 모든 차량에 안전장치를 구비하고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세심한 부분까지 교육이 필요한 여성수강생을 위한 여성운전 전담반의 운영 여부도 확인해보면 좋다”며 “다양한 경력의 젊고 전문적인 강사진이 운영하는 것 또한 선택 포인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