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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지난 2월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과 결산배당 증액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 중간배당까지 확대하며 올해 총 70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게 된다. 이는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46억원 대비 주주환원율이 50% 가까이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어 “원자력발전 수요 증가 및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개화에 맞춰 다양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진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SMR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 기업 투자와 함께 핵심 계측기 개발을 통해 SMR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