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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이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ACE TDF2030액티브 △ACE TDF2050액티브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등 ETF 3종이다. 이 상품들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해 위험자산 비중을 자동 조절하는 TDF의 특성과 유연한 투자 방식의 ETF 장점이 결합됐다. 생애주기별로 분산 투자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고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다.
신규 상품은 원화 투자자에게 최적화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LTCMA는 40년 이상 글로벌 경기 사이클을 분석해 자산군별 기대수익률과 변동성을 분석해 최적의 자산 조합을 발굴한다. 여기에 은퇴 후 소득 감소 폭이 미국보다 큰 한국인의 소득 분포를 고려한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모델을 더해 포트폴리오를 도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미국의 성장주와 국내 채권, 금 위주로 분산 투자한다.
세 상품 중 위험자산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은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다. 은퇴 목표 시점이 2080년으로 가장 긴 만큼 위험자산 비중이 99%다. ACE TDF2050액티브 ETF와 ACE TDF2030액티브 ETF의 위험자산 비중은 각각 76.8%, 46.4%다.
LTCMA와 글라이드 패스를 적용해 지난 2022년 11월 출시한 TDF의 수익률이 높았던 만큼, 이번 신규 상품도 성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 상무는 “LTCMA와 글라이드 패스를 활용하는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가 펀드 가이드 기준 최근 2년 수익률과 샤프지수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ACE TDF ETF 성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에 나선 김장호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역시 장기투자 효율적인 자산 배분을 위해 TDF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위해 가장 적합한 투자 상품이 TDF”라며 “TDF는 글라이드 패스 설계를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소비 목표 등을 반영할 수 있어 투자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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