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여자 목욕탕 들어간 20대 남성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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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9-14 오후 9:06:53

    수정 2022-09-14 오후 9:06:53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여장을 하고 여자 목욕탕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데일리DB)
14일 경찰에 따르면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인천시 연수구 한 목욕탕에서 여장을 하고 여탕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여탕 탈의실 등에서 50분가량 머물다가 목욕탕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는 가발 쓴 채 여성용 속옷을 입었고, 수건으로 몸 일부를 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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