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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김형영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 박해정 관악고용복지+센터 소장, 안성근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장, 임정아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소장, 박관병 KIBA 서울 회장 등이 자리했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는 IT제조·소프트웨어 등 국내 첨단정보 지식산업의 중심지다. 우수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중장년층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술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참여자 맞춤형 훈련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공동기획 △수요기업 정보 및 훈련 수요 공동조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채용행사 공동주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정기적 운영회의 개최 등이다.
서울 인자위는 기업 수요 기반의 IT분야 인력양성 훈련 과정을 기획하고 각 기관에서는 기업 및 구직 참여자 발굴,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의 역량을 IT 분야에 접목하고 해당 지역의 740여 이노비즈기업과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우수한 인력 공급을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자료
[사진]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G밸리 IT산업 중장년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사발전재단 안성근 서울지사장, 관악고용복지+센터 박해정 소장, 서울 인자위 김형영 위원장, KIBA 서울 박관병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