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전 화재 사고에 유세 축소…"율동·로고송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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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측 "인명 구조·화재 진압 최우선"
유세는 진행하되 율동·로고송 없이 차분하게
  • 등록 2026-06-01 오후 12:50:54

    수정 2026-06-01 오후 12:50:54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앞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캠프)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빠른 구조와 화재 진압이 최우선”이라며 “금일 유세는 율동과 로고송을 전면 금지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일정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오 후보는 관계 기관이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본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예정된 서울 시내 유세 일정을 소화하되, 통상적인 선거 유세에서 사용되는 음악과 율동 등을 모두 배제한 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과 인명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선거 막판 총력 유세를 이어가던 오 후보 측은 사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유세 분위기를 전환하고 애도와 수습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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