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순천향대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2025 SCHU-HUSS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 17일 순천향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발대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향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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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은 지난 17일 교내 유니토피아관에서 진행됐다. 서포터즈에는 글로벌문화산업학과, 중국학과 소속 재학생들이 참여하며 각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홍보와 인문사회 융합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활동 내용과 실적에 따라 차등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향후 학내외 홍보·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동성 순천향대 사업단장은 “융합지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포터즈가 사업단의 중심이 돼 활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HUSS 사업단은 선문대, 세종대, 순천대, 한밭대와 함께 ‘위험사회 컨소시엄’을 구성해 초연결사회의 복합 문제를 해결할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수전공, 융합캠프, 글로벌 캠프, 기업탐방, 콘텐츠 경진대회, 표준현장실습, 정책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내용과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되며, 향후 학내외 홍보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