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업계 현황 등을 정리한 책자가 나왔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2025 디지털자산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 DAXA가 ‘2025 디지털자산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자료=DAX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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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료집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DAXA 자문위원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자료집에는 디지털자산 업계 현황, 글로벌 동향, 2단계 입법 방향 등의 주제를 다뤘다.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함께 다뤘다.
자료집은 DAX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정책 입안자, 기업,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고하도록 제공된다. DAXA는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에 기여하고, 더 발전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오세진 DAXA 의장은 발간사에서 “DAXA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국회와 정부, 학계, 이용자와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며 “자료집이 가상자산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에서 실효성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