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카로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포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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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7 오후 3:14:54

    수정 2025-11-17 오후 3:14:54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티카로스는 이달 12일에 열린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혁신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티카로스는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암젠 등 글로벌 리딩 제약사들과 함께 수상했다.

티카로스 관계자는 “값진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등 관계 당국과 제이랩스(JLABS)와 같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공동연구, 기술이전, 글로벌투자유치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여러 기업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티카로스는 미국 저명한 항암병원 씨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의 T세포 연구소와 협업해 독자적인 CAR 백본인 ‘클립 카’(CLIP CAR)를 씨티 오브 호프의 CAR-T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호주의 CAR-iNK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클립 카 기술이 CAR-NK 치료제에서도 효력이 증진되며 부수 효능을 보이는가를 검증했다.

이러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은 티카로스의 클립 카 기술이 다른 CAR-T 치료제나 다른 모달리티인 CAR-NK에도 범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으로 보인다. 클립 카 기술 범용성은 알로제닉(Allogenic) CAR-T, 인 비보(In vivo) CAR-T 등으로도 확장 가능하며 반복적인 기술수출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티카로스는 독자적인 클립 카 백본을 적용한 CD19 CAR-T치료제(TC011)의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서울 소재 5개 병원에서 ‘재발성 B세포 유래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구는 저용량 코호트에서부터 우수한 완전관해율(CR)를 보이고 있으며 100%의 객관적반응률(ORR)을 보이는 등 기대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고 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CAR-T치료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의 빈도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투약 후 6개월 및 1년차에 확인되는 장기완치률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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