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세제지원 위한 국세청 간담회

  • 등록 2025-04-25 오후 4:30:00

    수정 2025-04-25 오후 5:08:1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5일 ‘중소기업의 세제지원을 위한 국세청-메인비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메인비즈협회)
강민수 국세청장과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세제 관련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협회 회원사들은 △중소기업 청년취업자 소득세 감면 확대 △적격합병 과세특례제도 개선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투자 촉진 세제 신설 △혁신형 R&D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개인투자조합 우선 투자 대상 확대 방안 등을 건의했다.

김명진 회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와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세부담 완화를 위한 국세청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세행정 제도의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세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건의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김명진 회장(좌측 다섯 번째)과 강민수 국세청장(좌측 여섯 번째)이 25일 ‘중소기업의 세제지원을 위한 국세청-메인비즈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인비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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