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김태식 교수, 대한정맥학회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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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0 오전 11:36:25

    수정 2025-12-10 오전 11:36:2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응급중환자외상외과 김태식 교수(사진)가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부터 2년이다

대한정맥학회는 200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정맥질환의 진단·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해온 기관이다. 학회는 정맥질환 치료의 표준화와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윤리적 진료와 적정 치료를 강조하는 의료윤리 강령을 마련해 국내 정맥의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임기 기간 동안 학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고 정맥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플랫폼 구축, 근거 기반 연구 지원, 젊은 의사 멘토링 확대 등 학술 역량 강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 기능 정립과 의사결정 구조 개선을 포함한 운영체계 정비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을 마련하고, 윤리적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 재정비와 재정 안정성 확보 전략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국내 임상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표준 진료지침 개발을 주요 과제로 삼아 환자 진료의 일관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해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학회 운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태식 신임 대한정맥학회 이사장은 “이사장 임기 동안 학회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교육·연구·윤리·운영 전반에서 한 단계 도약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회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 우리 학회가 국내 정맥질환 진료와 학술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학회로 더욱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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