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보안 전문가 키워낼 '차세대 암호 연구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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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년간 최대 32억 예산 지원
  • 등록 2017-10-26 오후 4:26:27

    수정 2017-10-26 오후 4:26:27

지난 25일 국민대 본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암호 연구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송정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 한동국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 유지수 총장. (사진=국민대 제공)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대(총장 유지수)가 정부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암호 연구 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원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민대는 8년간 최대 32억원을 지원받는다.

연구실 인력을 비롯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차세대 암호 연구 센터는 △우수한 국내 암호 설계 및 분석 전문가 배출 △해외로 유출되는 정보보호제품 개발 비용 절감 △미래 암호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국가 암호 경쟁력 강화 등의 활동을 계획 중이다.

유지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안전하게 지켜낼 융합보안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올해 정보보안암호수학과를 신설했다”며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에 차세대 암호 연구 센터가 개소한 것이 매우 기쁘고 뜻 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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