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 주문 개시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홀케이크 6종의 예약 주문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다르면 예약주문은 오는 17일까지 받으며 결제 후 음료 교환권 2장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매장에 비치된 종이 브로셔 뿐만 아니라 사이렌 오더를 통해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 주문한 케이크는 오는 21일부터 25일 중 선택한 날짜와 매장에 맞춰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다양한 맛과 사이즈에 맞춰 3만8000원부터 4만3000원까지의 가격대로 구성했다. 신선한 품질을 위해 예약 주문한 일정에 맞춰 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 허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붉은색과 녹색을 강조한 시트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을 넣었다. ‘베리 스타 치즈 케이크’는 치즈 케이크를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 등 과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다크 체리 생크림이 들어있는 ‘체리 그린 핑크 케이크’와 ‘체리 그린 스카이 케이크’, 크림치즈와 가나슈가 조화된 ‘마블 드림 치즈 케이크’, 7층의 시트와 크림의 맛이 특징인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등도 준비된다.

모든 홀케이크에는 산타, 루돌프, 눈사람, 펭귄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장식물 한 가지가 무작위 제공된다.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 후 음료 빨대에 끼우는 악세사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