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205.7억 흑자전환…매출 1.4조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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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판매 확대 및 차량부품 성장 지속
4분기, 전략고객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 대응
  • 등록 2016-10-26 오후 3:46:52

    수정 2016-10-26 오후 3:46:52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 올해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카메라모듈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차량부품은 성장세를 견인했다.

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3분기 매출 1조 3845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1조 1204억원) 대비 23.6%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1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339억원) 대비 흑자전환 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66.1% 감소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신모델 판매가 9월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차량부품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올 4분기 전략고객 향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중화권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핵심 기술 융·복합으로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업부문별 실적은 광학솔루션사업에선 북미 전략고객 향 카메라모듈 신모델 양산과 싱글 카메라모듈의 중화권 공급 확대로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6677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 감소한 실적이다. 기판소재사업은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FC-CSP, Flip Chip·Chip Scale Package) 등 반도체 기판의 판매 확대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등 디스플레이용 부품의 안정적 공급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2833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는 23% 줄어든 실적이다.

차량부품사업은 차량용 무선통신모듈과 전기차용 배터리제어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공급 확대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2083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는 28%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차량부품 신규 수주 금액은 1조 5000억 원이다. LED사업은 전략고객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조명용 LED 수요가 줄어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73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TV 백라이트유닛(BLU·Back Light Unit)용 칩 스케일패키지(CSP·Chip Scale Package) LED 판매가 증가하며 실적 감소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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