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뉴딜펀드, 사실상 원금보장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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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뉴딜펀드 브리핑
  • 등록 2020-09-03 오후 3:13:01

    수정 2020-09-03 오후 3:13:01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정책형 뉴딜펀드 관련해 “원금보장은 아니지만 사실상 원금보장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은 위원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뉴딜펀드 조성 브리핑에서 “정부 재정이 자(子)펀드에 평균 35%로 후순위로 출자하는데 이는 펀드가 투자해서 손실이 35% 날 때까지는 손실을 다 흡수한다는 얘기”라며 “원금보장을 명시하지는 않지만 사후적으로 원금이 보장될 수 있는 충분한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원유 개발 등은 위험이 너무 크지만 대개 디지털 뉴딜 사업은 상대방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손실이 그렇게 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며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안심하기 위해 정부가 평균 35%를 후순위로 출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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