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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한일 관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 관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계엄 사태 이후 세계 각국이 한국 여행 주의보를 내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개최된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과 일본 양국 간 관광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일본의 정부 관계자, 관광업계 및 유관 산업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한일 간 지속적 교류의 중요성과 양국 관광산업의 협력 확대 필요성이 언급됐다. 장미란 차관은 “한국은 경주에서 내년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은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한일 관광업계는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이고 정책 우수 사례를 나누고 또 산업 간 교류를 확대할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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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에 열리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도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일본 측은 엑스포를 계기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일본의 지역 명소와 매력을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오야 관광청장은 “내년 오사카 엑스포를 계기로 더 많은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해 주기를 기대하며, 오사카뿐 아니라 일본의 지방 관광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OTA(온라인 여행사), 전통 여행사, 금융, 뷰티케어,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산업과 연관 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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