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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출신의 김낙수와 현장의 이주영의 관계는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본사에서 강제 인사이동된 김낙수가 요플레 하나로 이주영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직원들의 무관심이 이어진 만큼 김낙수의 마음속 불만은 쌓여갔다. 그동안 아산공장에서 일하는 동안 강제 인사발령된 본사 사람들을 만나온 이주영 역시 김낙수의 존재가 떨떠름하기만 했다. 이주영은 김낙수의 존재가 탐탁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이주영도 밤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몸부림치는 김낙수의 헛헛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만큼 작업반장으로서 김낙수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끈 떨어진 연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다시 본사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김낙수의 노력이 부질없게 느껴졌던 터. 밤새 논두렁을 뛰어다니는 김낙수의 고성을 들으며 “얼마나 속이 타겠냐”라고 이야기하는 이주영의 목소리에는 김낙수를 향한 한심함과 딱함이 묻어났다.
이런 가운데 인사팀의 칼바람이 아산공장에 휘몰아치면서 김낙수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인사팀장 최재혁(이현균 분)이 김낙수에게 퇴직 권고를 할 직원 20명을 추려달라고 부탁했던 것. 20명을 추리지 못할 경우 김낙수 본인의 희망퇴직까지 고려해야 했기에 김낙수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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