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란전담재판부 껍데기 덧씌워도 합헌 못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논평
"위헌성 가리기 위한 기술적 수정에 불과"
"헌법, 군사 법원 제외한 어떤 특별법원도 허용 안해"
  • 등록 2025-12-17 오후 1:37:47

    수정 2025-12-17 오후 1:37:4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일부 수정과 관련 “위헌 요소를 제거하겠다’고 주장하지만 태생부터 위헌인 법안은 껍데기를 아무리 덧씌워도 합헌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재판부 추천 과정에서 외부 개입을 배제하고 1심이 아닌 2심부터 설치하며, 법안 명칭에서 ‘윤석열’을 삭제하는 것은 위헌성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위헌성을 가리기 위한 기술적 수정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헌법은 군사 법원을 제외한 어떠한 특별법원도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특정 사건만을 위해, 특정 정치적 목적 아래 기존 사법 체계와 분리된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발상 자체가 ‘명백한 위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심이든 2심이든 추천 주체가 외부이든 내부이든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이는 재판을 통해 진실을 가리려는 것이 아니라, 결론을 정해 놓고 재판을 그에 맞추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더욱이 민주당이 제기해 온 사법부의 계엄 동조 의혹에 대해서도 조은석 내란 특검은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면서 “계엄사령부가 대법원 실무자에게 연락관 파견을 요청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 역시 수사로 확인됐다. 지귀연 판사의 구속취소 결정 또한 판사의 독립된 판단임이 명확히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40kg' 화사, 놀라운 볼륨
  • 이 키가 161cm?
  • '드러머' 이재명
  • 꿈을 향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