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감격” 정용진, 아내 콘서트 '외조' 뒤 밝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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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한지희 씨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콘서트
정용진 "한국인 플루티스트 최초 앨범 자랑스러워"
  • 등록 2026-05-01 오전 11:17:14

    수정 2026-05-01 오전 11:55:04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플루티스트인 배우자 한지희 씨의 앨범 발매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왼쪽부터) 플루티스트 한지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데일리패션뉴스 인스타그램)
1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한지희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지켜봤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인 플루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앨범을 발매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정 회장은 공연 이후 데일리패션뉴스 SNS를 통해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감격스럽다”며 “한국인 플루티스트 최초로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앨범을 발매한 제 아내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한지희의 연주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한지희 씨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 김선욱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연 말미 한 씨는 찬송가를 연주했고 무대 자막과 ‘스페셜 땡스투’ 명단을 통해 정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정 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과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 등 가족들도 참석해 공연을 지켜봤다.

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백종원·소유진 부부, 장동건·고소영 부부, 이민정, 마동석, 추신수 등 다양한 인사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럼프 주니어는 정 회장과의 친분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콘서트 시작 전 트럼프 주니어를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나는 등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한지희 씨와 SM 클래식타운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으며 클래식 음악계 주요 인사들과 재계·문화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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